두번째 이야기/└한글자제목
한 글자제목 5제-3-1.夢(몽)
레이아린
2010. 7. 19. 16:27
흐릿하던 시야가 트이자 보인 것은 흩날리는 꽃잎이었다.
색색 별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눈 앞을 어지럽히는 꽃잎을 낚아채보았다.
손을 펼쳐 보았지만 손 아래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스산한 느낌에 고개를 다시 든 눈에는 황량함이 가득했다.
-이 곳을 무엇으로 가득 채울지는 그대의 손 끝에 달렸습니다.
당신은 이 곳의 창조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는 천천히 손을 뻗었다. 나의 꿈이 이 곳에서 완성된다.
색색 별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눈 앞을 어지럽히는 꽃잎을 낚아채보았다.
손을 펼쳐 보았지만 손 아래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스산한 느낌에 고개를 다시 든 눈에는 황량함이 가득했다.
-이 곳을 무엇으로 가득 채울지는 그대의 손 끝에 달렸습니다.
당신은 이 곳의 창조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는 천천히 손을 뻗었다. 나의 꿈이 이 곳에서 완성된다.
한 글자 제목 꿈 夢
꿈은 꿈일 뿐. 나도 잘 때 꿈을 꾸고 싶다.
마지막으로 꿈을 꾼게 언제더라? 집에 있을 때는 허구한 날 꾸던 꿈이었는데...
요즘은 내가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어.
눈을 뜨면 컴퓨터도 절전모드고 휴대폰도 열려있지.. 그리고... 아침이야.............................
내가 불은 언제 끄고 침대에 언제 누웠지?
내 하루는 36시간이라거나..... 그런건가?
하루는 10시간 자고 하루는 3시간 자는 나를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