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하루의 기록
크흐, 이래서 인터넷은..
레이아린
2008. 4. 23. 07:26
뭥미.. ㅠㅠ
인터넷 끊었다고 좋아라 할 때는 언제고,
평소보다 더 빠져 지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니까 왠지 좀 그랬어요.
솔직히 저번 주 부터 별 이유없이 컴퓨터랑 놀고 있는 것 같다.
하는 것도 없고, 보는 것도 없는데... 뭐지.. 이거?
그렇다고 노래를 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스타큐에 빠져서는 만년 0점에서 결국엔 만점 돌파! (참 그랬어요.)
> 플래시 게임으로 한 시간 넘게 잡고 있던 건 꽃놀이 이후로 또 처음 ㅠ)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 선을 뽑은 순간
지뢰찾기 신 기록을 세우는 자신을 발견해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뢰찾기의 꼼수를 발견 한 뒤로 정상적인 게임은 잘 안 하는 나,
그냥 왼쪽, 오른쪽 마우스 동시에 누르면 편한 걸 왜 몰랐을까.
힘내라 밭양, 삽질은 그만하자.
혹시 별 뜻없이 적은 저 이름에 영향을 받고 있는걸까나..? [흠좀무]
삽질한 결과는 잠시 저버리고, 인터넷을 이틀정도는 자제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