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하루의 기록

어쩌지! 어쩌지!

레이아린 2008. 7. 10. 23:49
날이 더워지면서 정신 놓고
또 놀고 있는걸 알고 친히 문자 남겨주신 교수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일을 보내야 하는데.......

전공 모의고사 쳤는데 **명 중에서 **등 했구요 ㅠㅠ
40점 만점에 **점 맞았어요 ㅠㅠ 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한다. ㅠㅠ

어쩌지! 어쩌지! 일단 '조만간' 연락드릴께요- 라고 대답은 회피했는데...

...... 머릿속이 하얗게 불 타오른 듯 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뭐 제대로 하나 자신있게 '했어요!' 랄게 있어야 말이지...)

교수님 그저..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