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하면 생각 나는 것.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공부빼고 전부 다.

원룸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학문에 매진 하다는 이유로 눈길도 안 보내던 마비노기.
(라기 보다는 무료화가 되었지만 인벤 가득  찬 가방으로 인해 못 했다는 것이 정답)

하여간 2월 말에 집으로 돌아온 뒤로는 호시탐탐 할 기회를 노렸으나.
오 마이 갓. 또 무슨 시험. llorz
3월, 4월, 5월 3개월 동안 던져진 고난이도 아빠의 미션.
그래도 낚시는 켤 수 있으니 어린이날 데브캣 모자는 건지겠어! 라는 일념하에...
모니터 스피커 끄고, 낚시노기. =▽=

재수없는 캐릭터임을 인증하면서 쿠키미끼통 900개 쓸 동안 데브캣모자 한개 감사. 흑)
낚시터에 둥둥 더 있는 데브캣모자는 참 심기를 어지럽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 후 마음이 상해 쭉- 안하다가

시험마치고 책도 지겹도록 빌려본 뒤, 아무것도 할 게 없던 나는 다시 에린으로.

돌아간지 10분 만에 정기점검 강제로그아웃 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검 끝나길 기다렸다가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있던 그림자퀘스트 진행.
솔플은 외로워. 내 친구는 너희들 뿐이야. -3-)/

물풍선 이벤트마저 두 녀석 빼고는 모조리 솔플... (이게 뭡니까.)

퀘스트 진행을 하다가 연금술도 배우면 유용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참 ap가 없지.)

또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는 에린생활. >.<
너무 빠지면 안될텐데.. 조금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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