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라고 1순위로 말 할 수 있는 두가지 '징그러운 것' 과 '벌레'
그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고 있는 게 바로 바퀴벌레와 모기를 비롯한 다리가 여러개인 벌레들..

크기를 불문하고, 일단 눈에 띄면 그 공포는 배가 된다. 특히 바퀴벌레.

일반적으로 피를 빠는 여름이 되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기는 잡을 수는 있다.
(고등학교 야자를 하던 시절, 교실에 나타난 힘없는 커다란 모기는 열외다.)

덥기도 덥지만 여름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벌레가 많아진 다는 것.
더우니까 창문은 열어야 겠고, 방충망이 있어도 그 틈을 뚫고 들어온건지 이 징글징글한 모기들!

이 틀 사이에 집 안에서 3마리나 발견!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들어올 때 따라 들어 온 것인가. orz
아니면 밤에 빛나는 불빛을 보고 방충망을 뚫고 들어 온 것인가. llorz

미리 모기장을 구입해두었기에 망정이지..

이제 막 시작된,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름이지만...
얼른 여름이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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