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겨있던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신비로운 청은빛의 눈동자가 드러났다.
작은 입술을 달싹이며 눈을 깜빡이자 따뜻한 바람이 주변을 감쌌다.
"그대에게 축복을…"

단문묘사 40제 --//64자

역시 '신비'하면 떠오르는 것은 청은색! 시린파란빛이 감도는 은빛!!
단문묘사 40제 드디어 절반 돌파!!

2009년 안에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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