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쯤이었나? 그 때 본 것과는 차원이 틀리다.
밑에서 수습하던 로봇이 차단캡이랑 부딪치며 원유추가 유출.
이건 뭐 폭발할 기세로 흘러나오네. ㄷㄷ
현실 적으로 이렇다 할 대처방안이 없다는 사실에 더욱 안타깝다.
신문도 없어, TV도 없어. 학원 앞에는 항상 메트로 신문 뿐ㅋ
혹시나 싶어 가져와서 쉬는시간에 뒤적거려 보지만 멕시코만의 '멕' 도 없네?
인터넷만이 유일한 소식통인데 관련기사가 헤드라인에 나와있는건 본 기억이 없다.
그래. 어차피 인터넷 켜면 빈둥거리는 인생 검색이라도 해봐야지.
이미 멕시코에는 기름비가 내리고 설상가상으로 허리케인까지 다가온다는데.....
이대로 지구 멸망할 기세.... ㄱ-;;
항상 생각컨데 지구에 있어서 인간은 자신의 몸을 좀 먹는 병균으로 느끼지 않을까 싶다.
저 원유가 다 빠져나가면...... 생길..... 싱크홀.....................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무섭다.
-원유유출 실시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