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두근 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거친 숨소리는 사라졌지만 힘겹게 뜨여진 눈이 빛을 잃어갔다.
안녕-
웃는 얼굴이지만 더 이상 입술은 열리지 않았다.
단문묘사 40제 --//65자

드라마든, 영화든, 소설이든, 만화든…
죽음을 다루는 것 치고 가벼운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찾아오는 눈물폭풍)

그리 좋아하는 주제는 아니지만, 관련 주제의 글을 쓰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또 한없이 진지해진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반전을 사용하려 하지만ㅋ)

...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보고싶다. 하늘에 잘 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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