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도 희미해진 어느 날, 그는 다시 돌아오리라는 약속만 남긴 채 훌쩍 자취를 감추었다.
홀로 남아 기다리는 시간은 참으로 더뎠다.
지금 쯤 이면 돌아오고 있을까, 내일이면 돌아오지 않을까.
셀 수 조차 없는 기다림의 횟수 속에 그녀가 가졌던 찬란한 생명의 불씨가 사그라들었다.
마지막으로 본 풍경은 언제나와 같이 굳게 닫혀있는 문.
너의 목소리는 더 이상 내게 닿지 않는다.
홀로 남아 기다리는 시간은 참으로 더뎠다.
지금 쯤 이면 돌아오고 있을까, 내일이면 돌아오지 않을까.
셀 수 조차 없는 기다림의 횟수 속에 그녀가 가졌던 찬란한 생명의 불씨가 사그라들었다.
마지막으로 본 풍경은 언제나와 같이 굳게 닫혀있는 문.
너의 목소리는 더 이상 내게 닿지 않는다.
한 글자 제목 - 멀 遠
거리도 멀고, 세월도 멀고 모든게 멀구나.
... 핫챠! 5월 말에 친 모의고사가 생각나네..... ^ ^
내 실력이 내 목표와 이렇게 멀리 없잖아!! 더러운 현실아!!! 라며 한게 엊그제 같은데.
흠, 역시 난 전공 머리만 있나보오.
전공점수가 오르면 뭐하나요. 교육학은 여전히 똥망이요. 글자만 봐도 졸음이 쏟아지네? 'ㅅ'-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