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근처에 없기도 하고 친구 만날 때 아니면 가는 일이 별로 없다보니 신메뉴나 한정메뉴를 고르는 일이 많은데 복숭아를 좋아하는 나한테 피치 인 피치는 한번 먹어보고 베스트메뉴로 등극 ㅠㅠ
근데 일본+계절한정 메뉴여서 한국에선 못 먹는 슬픔

그래서 레시피를 찾긴했는데
복숭아? 없어 젤라틴? 없어 휘핑크림? 없어..
삼실가면 널려있는게 젤라틴이랑 휘핑크림인데....

암튼 재료가 없으면 없는대로 만든다!!!

재료 :
상태가 저세상으로 갈 것 같은 천도복숭아 2개
흰 우유, 꿀, 얼음

이미 주 재료부터 글러먹었으니 천도복숭아 스무디로 갑니다.
복숭아가 절반은 이미 저 세상으로 갔기 때문에 2개를 잘랐지만 실제로 쓴 건 복숭 1개?
살아남은 복숭아 살은 우유 180ml에 갈갈..
사실 천도복숭아로 음료 만들 땐 껍질도 같이 갈던데 전 껍질 씹히는거 극혐이라 껍질제거!

믹서기도 귀찮고 도깨비방망이 존좋!
복숭아랑 우유가 곱게 갈리면 꿀과 얼음을 입맛에 맞게 넣고 다시 갈면 끝!!



(ง°`ロ°)ง {오늘은 천도복숭아로 대체 했지만 복숭아 안 나오기전에 꼭 만들어 먹어야지.. )

참고-피치인피치 레시피는 이 쪽 입니다!(일본어주의)
http://s.ameblo.jp/yuuki0107haruki/entry-120464532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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