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고백(告白)
 02. 
거짓말(嘘)
 03. 
졸업(卒業)
 04. 
여행(旅)
 05. 
배우다(学ぶ)
 06. 전차(電車)
 07. 
애완동물(ペット)
 08. 버릇(癖)
 09. 
어른(おとな)
 10. 
식사(食事)

 11. 책(本)
 12. 
꿈(夢)
 13. 
여자와 여자(女と女)
 14. 
편지(手紙)
 15. 
신앙(信仰)
 16. 
놀이(遊び)
 17. 
첫체험(初體驗)
 18. 
일(社事)
 19. 
화장(化粧)

 20. 
분노(怒り)
 21. 신비(神秘)
 22. 
소문(うわさ)
 23. 
그와 그녀(彼と彼女)
 24. 
슬픔(悲しみ)
 25. 
삶(生)
 26. 
죽음(死)
 27. 
연극(芝居)
 28. 
몸(體)
 29. 
감사(感謝)

 30. 
이벤트(イベント)
 31. 부드러움(やわらかさ)
 32. 
아픔(痛み)
 33. 
좋아해(好き)
 34. 
지금과 옛날(今昔(いまむかし))
 35. 갈증(渇き)
 36. 낭만(浪漫)
 37. 계절(季節)
 38. 이별(別れ)
 39. 욕(欲)
 40. 선물(贈り物)


첫 번째
주제에 따라 65자 이내로 장면을 묘사합시다.

두 번째
가능한 한 모놀로그(내면묘사/마음의 소리) ・ 추상성 ・ 이론에 대한 이야기를 배제합시다.
설명적인 문장도 피하며, 묘사로부터 '장면'을 연상할 수 있도록 합시다.
어쨌건 구체적인 묘사가 첫 번째 목표입니다!

세 번째
스토리 성은 중요합니다.
65자 안에 독립된 드라마가 보일 수 있도록 합시다.
일련된 주제들의 '주인공', '시점'이 동일인물이 되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만 '다음에 계속'이 되는 것은 일단 피합시다.
단문묘사이니만큼, 우선은 주제마다 짧더라도 하나의 이야기를 성립할 수 있도록 만듭시다.

네 번째 ...상급단계를 위한 힌트
마지막에 한 번 반전을 넣어주면 재미있어집니다.
예를 들면 이야기 도중에는 평범한 정경이었던 것이 마지막 한 문장에 의해 일변하여 기묘한 것이 된다던가.

다섯 번째 ...상급 단계를 위한 힌트
흔한 표현을 쓰지 않는 편이 자신의 문장을 더 연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입학식→만개한 벚꽃', '여름의 더위→땀'은 다소 평범합니다.
그 대신에 입학식은 '인간관계의 리셋', 더위 묘사는 '짙은 그림자' 같은 식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어디까지나 관리인의 예이므로, 호불호는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자신만의 시점을' 하고 마음에 담아두는 것 만으로도 바뀌어 갑니다.

여섯 번째
몇 개 정도 써졌다면, 주위 사람들의 비평을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이 사람은 문장을 보는 눈이 있다'고 믿겨지는 사람도 좋고
평소 책을 한 줄도 읽지 않는 사람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직하고도 객관적인 의견.
다른 이에게 잘 전해지는 묘사를 지향합시다.

마지막으로
이 '주제 사용법'은 여러분들의 지표로서 쓴 것입니다.
'65자 이내'라는 것은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만, 다른 사항들은 처음부터 할 수 없어도 괜찮습니다.
주제를 진행해 가며 점점 여러분의 생각대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Recent posts